저렴한 주유소에 몰리는 차량 행렬[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석유 2차 최고가격이 적용된 첫 날, 국내 기름값이 전격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오늘(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30.1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보다 10.84원 오른 건데, 최근 1,810원대에서 미미한 수준의 등락만 오가던 유가가 본격적으로 오름폭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전국 경유 평균 가격 역시 전날보다 10.45원 오른 1,826.25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경우 휘발유는 15원 오른 1,862.57원, 경유는 14.59원 오른 1,850.8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석유제품에 대한 최고가격제를 국제 유가 변동률을 반영해 2주 주기로 재설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0시를 기점으로 2차 최고가격이 매겨졌습니다.

유류세 인하분과 민생 영향 등을 종합 반영해 각 유종별 최고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다만 해당 최고가는 정유사 공급가 기준으로 책정됐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실제 구매하게 되는 주유소 휘발유 및 경유 가격대는 2천원대 초반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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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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