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캐시 파텔 FBI 국장[AP=연합뉴스][AP=연합뉴스]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와중에 캐시 파텔 미 연방수사국, FBI 국장의 이메일이 이란 계열의 해커에게 해킹당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통신에 따르면 해커 집단 '한달라'는 자신들 홈페이지에 파텔 국장의 자료들을 해킹했다고 밝혔고, 미 법무부 당국자도 파텔 국장 이메일이 해킹당한 것이 사실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현재 해킹으로 유출된 파텔 국장의 사진과 문서들이 온라인에 공개돼 있다고 로이터는 소개했습니다.
친팔레스타인 계열의 해커 집단인 한달라는 이란 정부의 사이버 관련 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서방에 알려져 있습니다.
한달라는 지난 10일 미국의 의료기기 업체 스트라이커(Stryker)의 시스템을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는 병원에 사용되는 장비를 생산하는 의료기기 생산업체로, 한국을 포함해 세계 61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이 공격으로 전 세계 스트라이커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업무 수행이 한때 중단된 바 있습니다.
한달라는 당시 공격이 미국의 이란 초등학교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며 "사이버전의 새로운 장"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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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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