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 나선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스푸트니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스푸트니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파키스탄이 중동 전쟁 해결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터키를 초청한 4자 회담을 주최할 예정입니다.

현지 시간 28일 AFP 통신은 파키스탄이 오는 3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터키를 초청해 미·이란 전쟁 관련 4자 회담을 개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외교부 관계자는 "월요일에 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라며, 각국 대표단이 내일 저녁까지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파키스탄은 그간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핵심 중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샤리프 총리와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중재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이번 4자 회담은 미국과 이란의 직접 협상을 위한 환경 조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에너지 시설 타격 유예 기한을 다음 달 6일로 연장하며 협상 여지를 남겨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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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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