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첫 득점을 올리는 이정후(오른쪽)[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루타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이정후는 우리시간으로 오늘(29일) 뉴욕 양키스 상대로 치른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양키스와 1,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왔던 이정후는 이날 타순을 1번으로 변경해 시즌 마수걸이 안타에 성공했습니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와 2루 땅볼로 잡힌 이정후는 팀이 0-2로 뒤진 3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윌 워렌의 시속 136.8km의 스위퍼를 걷어 올려 2루타를 만들었고, 다음 타자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5회 말에는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들이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득점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양키스의 두 번째 투수 팀 힐과 마주한 7회 말에는 삼구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득점 이후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 채 1-3으로 패했고, 개막 3연패에 빠졌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10타수 1안타, 타율은 0.100(1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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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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