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AP=연합뉴스][AP=연합뉴스]빅리그 콜업을 기다리며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선수들의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LA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0일) 홈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습니다.
이날 김혜성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리며 마이너 리그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김혜성의 트리플A 성적은 타율 0.500, OPS 1.071입니다.
팀도 기세를 몰아 13-4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개막 직전, 김혜성은 9번의 시범 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7을 올렸지만 '스윙에 교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라는 이유로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하고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습니다.
디트로이트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고우석[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빅리그 진입을 도전하고 있는 고우석은 첫 등판부터 크게 부진했습니다.
디트로이트 산하 톨레도 머드헨스 소속 고우석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코카콜라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레하이 밸리 아이언 피그스와의 경기에 처음 등판했습니다.
WBC 한국 대표팀에서 호투를 펼쳐 기대를 모은 고우석은 이날 ⅓이닝 3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7-4로 앞선 10회 말, 무사 2루 승부치기 상황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습니다. 후속 타자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긴 했으나, 이후 2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끝내 밀어내기로 실점했습니다.
이후 고우석은 마운드에서 강판당했고, 팀은 7-8로 역전패했습니다.
한편, 옆구리 부상으로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 중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송성문은 이날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산하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뛰고 있는 송성문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타격에서는 부진했지만, 지금까지 2루수와 지명타자로만 뛰던 송성문은 처음으로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수비 실책 없이 교체 전까지 9이닝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팀은 연장 11회 접전 끝에 4-5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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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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