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에페 대표팀, 아스타나 월드컵 단체전 우승[대한펜싱협회 제공][대한펜싱협회 제공]'세계랭킹 1위' 대한민국 여자 에페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송세라와 이혜인, 임태희, 박소형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29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 에페 월드컵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45-3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팀의 맏언니 송세라는 전날 개인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송세라는 우승 직후 국제펜싱연맹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딸 수 있어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제보다 몸이 무거웠는데 팀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 기분이 정말 좋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기세를 몰아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다가오는 9월,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표팀은 강영미가 빠진 자리에 임태희가 합류하면서 빈자리를 메웠고, 맏언니 송세라가 중심을 잡으며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임재윤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미국을 꺾고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전날 열린 남자 개인전에서는 도경동이 11위, 오상욱이 12위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