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통합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후보간 연대 가능해"…교육 상향평준화 등 6대 비전 제시

전남광주특별시 통합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오늘(30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6월 지방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와 전남이 40년 만에 행정 담장을 허물고 하나가 된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수도권 1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성장의 흐름 속에서 교육통합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그 중심에 서야 한다"며 "전남 농산어촌의 소규모 학교부터 광주 도심의 대규모 학교까지 아우르는 통합교육이 지역 성장과 도약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검증된 전문성'과 '행정 실행력'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은 이 후보는 "전남 순천의 농부 아들로 태어나 광주교대 총장과 광주시교육감을 지내며 교육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며 "갈등을 지혜롭게 조정하고 광주·전남의 서로 다른 여건을 연결할 유일한 교육전문가"라고 자평했습니다.

8명이 출마 의사를 밝힌 통합교육감 선거 후보자간 연대에 대해서는 "충분히 가능하고 필요하며 준비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6대 교육비전으로 전남·광주 교육 수준 상향 평준화,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5·18 정신과 의(義) 교육 기반의 가슴 따뜻한 인성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로 국가 책임 교육 강화, 320만 시도민이 참여하는 소통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 학교 중심의 교육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제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송형일(nicepe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