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상선 통행을 보여주는 마린트래픽 페이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려다 이란 군당국에 거부당해 회항했던 중국 회사 소유의 컨테이너선 2척이 사흘 만에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선박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스는 현지시간 30일 X를 통해 "중국 해운사 코스코의 배들이 성공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해운사 코스코가 갖고 있는 컨테이너선 인디안오션호와 아크틱오션호는 사흘 전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려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의 경고에 회항했습니다.
당시 이란 군 당국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 발표를 부인하며 컨테이너선 3척을 회항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선박들과 함께 해협 통과를 거부당한 나머지 1척은 아직 아랍에미리트 근처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린트래픽스는 코스코 배들의 해협 통과가 호르무즈 해협 갈등 이후 주요 해운사로서는 첫 사례라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상업적 해운 환경의 잠재적 변경을 시사한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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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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