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 단지[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울산시가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업의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석유화학업 울산형 버팀 이음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지난 1월 울산 남구 지역이 고용노동부의 ‘고용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20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이 예산을 전액 석유화학업종 일자리 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 사업이 최근 중동의 정세 불안으로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 환율 급변 등으로 인해 석유화학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종사자들의 이탈을 막고 재취업을 돕는 '긴급 수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먼저 석유화학업 관련 구직자와 실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때 최대 200만 원의 취업 성공 장려금을 지원해 신속한 노동시장 복귀를 돕습니다.
또 기존 재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1인당 50만 원의 복지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특히 지역화폐인 울산페이로 지원금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합니다.
울산시는 단순히 현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산업 구조 전환과 대외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고용 안전망'을 강화해 지역의 숙련 인력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동 상황 등 예기치 못한 대외 악재로 우리 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업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버팀 이음 사업이 위기 산업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과 재도약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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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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