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여한구 통상본부장(서울=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현지시간) 카메룬 야운데에서 WTO 각료회의 일환으로 열린 WTO 개혁 그룹별 세션(개발과 특별·차등대우)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8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현지시간) 카메룬 야운데에서 WTO 각료회의 일환으로 열린 WTO 개혁 그룹별 세션(개발과 특별·차등대우)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8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중동 전쟁에 공급망 불안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원유와 나프타 수급난에 적극 대응해 애로 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오늘(1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글로벌 경제 현안 대응 기업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국에 협조를 요청하고 우리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중장기 수출시장 다변화와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통상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진행중인 무역법 301조 조사에 대해선 "대미 전략투자와 비관세 이슈 등 관세 합의 후속조치는 기존 합의의 이익균형을 유지하고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대우 확보한다는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 한경협은 대미 통상 현안에 대한 산업계 건의사항을 수렴해 전달했습니다.

중복 관세 도입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과 수출입 품목 분류 불일치 해소를 위한 정보 시스템 구축, 또 행정절차 간소화, 비자 발급 편의 제공 등의 건의사항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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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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