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에 30원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오늘(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8.8원 내린 1,501.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환율은 21.6원 내린 1,508.5원으로 출발해 오후에 하락 폭을 키워 6거래일 만에 내렸습니다.
야간거래에선 1,500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환율은 전날(31일) 14.4원 오른 1,530.1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쳐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종전 기대가 커지고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며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부터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된 점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WGBI 편입으로 이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자금이 국내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쟁 발발 이후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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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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