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시장상황점검회의 주재구윤철 부총리, 시장상황점검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2026.4.2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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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시장상황점검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2026.4.2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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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긴급 바이백을 비롯한 시장안정 조치에 힘입어 국채 시장 변동성이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2일) 오전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5조원 규모의 긴급 바이백 등 시장안정조치 등에 힘입어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완화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아울러 외환시장 안정 세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달 23일 국내시장복귀계좌(RIA)가 출시된 이후 투자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해외 투자자금 환류 및 해외법인의 배당 확대가 본격화되면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오늘(2일) 오전 미국-이란 협상 진행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결과가 국제유가와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데에는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내일(3일) 금융기관 현장을 방문해 RIA 가입현황과 시장 반응 등을 직접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달부터 국고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공식 개시되면서 외국인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고채를 4조4천억원 순매수하는 등 일본계 자금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이 원활히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석자들은 이같은 흐름이 향후 채권과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계기관 합동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을 가동해 자금유입 상황을 지속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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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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