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동 사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기름값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값은 전날보다 5.50원 오른 리터당 1,926.78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유 평균 가격은 5.10원 오른 1,917.8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가장 먼저 1,900원대에 도달한 서울의 경우, 기름값 오름세가 비교적 둔화된 모습입니다.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67원 오른 1,965.65원, 경유 평균 가격은 1.90원 오른 1,942.17원이었습니다.

지난 27일 정부가 고시한 2차 최고가격제에 따르면 유종별 최고가는 휘발유 리터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입니다.

정유소 공급가 기준으로 책정된 가격이기 때문에 주유소에서 실제 판매하는 가격은 일정 수준의 마진을 고려해 그보다 100원 가량 높게 형성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이번 주말을 지나 서울 휘발윳값이 가장 먼저 2천원 시대를 열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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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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