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콘서트에서 안전 펜스가 무너져 관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어제(5일) KSPO 돔에서 진행된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슈퍼 쇼 10' 서울 공연에서 마지막 곡 무대 중 객석 옆에 설치된 안전 펜스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멤버들이 객석 곳곳을 찾아가 인사하는 과정에서 팬들이 손을 내밀며 펜스쪽으로 다가오자 펜스가 무너진 겁니다.

이 사고로 관객 3명이 아래로 떨어져 염좌와 타박상 등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부상 관객분들이 완쾌될 수 있도록 치료를 지원하고,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연 주최사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관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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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ou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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