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대행' 범죄 일당, 검찰 송치돈을 받고 남의 집 현관문에 오물을 뿌리거나 벽에 래커로 욕설이 담긴 낙서를 하는 등 각지에서 여러 차례 '보복 대행' 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2일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6.4.2

[연합뉴스 제공]
돈을 받고 남의 집 현관문에 오물을 뿌리거나 벽에 래커로 욕설이 담긴 낙서를 하는 등 각지에서 여러 차례 '보복 대행' 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2일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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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고 남의 집 현관에 오물을 뿌리고 래커칠을 한 이른바 '보복 대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보복 의뢰자들에게도 '범죄단체조직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오늘(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의뢰자에 대한 수사가 필요할 것 같아 집중 수사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청장은 또 "보복테러 일당은 범행에 텔레그램을 이용했다"며 "이는 텔레그램을 이용해 미성년자 성착취를 벌인 지난 2020년 박사방 사건과 수법이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텔레그램 협조 없이도 의뢰자를 특정할 수 있는 수사 기법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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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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