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앞 열변 토하는 전한길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지난 5일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당의 행보를 지켜보며 진정한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체성에 깊은 회의감을 느꼈다"며 탈당 사실을 전했습니다.

향후 행보와 관련해선 "제도권 내에서의 싸움은 이미 승산이 없다"며 "부정선거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저들이 시스템을 장악한 이상, 지방선거도 의미 없고 새롭게 창당을 하든 몇 석을 더 얻든 이 거대한 흐름을 바꿀 수 없단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끼리의 싸움을 멈추고 미국의 힘을 빌려 이 나라의 공산화를 막아내는데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며 '한미동맹단'이라는 시민단체를 창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앞장서 반대해온 전 씨는 작년 6월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후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 등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해 당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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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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