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주저앉은 안전공업[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경찰이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와 관련해 손주환 대표를 비롯한 임원 3명과 안전 분야 팀장급 직원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공장 내 안전을 확보해야 하는 의무를 다하지 않아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대형 화재 참사를 초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어제(6일) 이번 사고의 인명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2.5층' 불법 복층 공사를 진행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업무 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이 사고와 관련해 안전공업 전·현직 직원과 협력·하청업체 직원, 관계 공무원 등 107명을 조사했습니다.

이 화재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 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불은 발화 건물을 전소시킨 뒤 옆 건물도 일부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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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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