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가 사람들과 충돌하는 도넛보트[SNS 캡처][SNS 캡처]인도네시아 남술라웨시의 한 해변에서 튜브 보트가 해안에 충돌하면서 관광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더 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판타이 하라판 암마니 해변에서 스피드보트에 연결된 일명 ‘도넛 보트’가 해안에 가까이 접근하다 모래사장에 부딪혔습니다.
이 충격으로 보트가 뒤집히며 떠올랐습니다.
탑승객 5명은 좌석에서 튕겨 나와 모래 위로 떨어졌습니다.
일부 탑승객들은 도망치던 어린이들 위로 떨어지며 현장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고로 탑승객 전원이 타박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여성 3명은 수액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 한 명인 관광객 에스티는 "당시 바다는 잔잔했고 큰 파도도 없었다"며 "운전자가 방향을 잘못 판단해 해안에 너무 가까이 접근한 것이 사고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해변 마을의 촌장 아모르 파투루시는 "이번 사고는 고의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관리 당국 측이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광청과 협력해 안전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피해자들은 보트 탑승비 환불과 치료비 지원을 받았고, 별도의 법적 조치는 취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남윤아(yunana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