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추가 인수 완료왼쪽부터 크리스토퍼 체리 리튬 사우스 CFO, 에이드리안 홉커크 리튬 사우스 CEO, 박현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2026.04.09 photo@yna.co.kr왼쪽부터 크리스토퍼 체리 리튬 사우스 CFO, 에이드리안 홉커크 리튬 사우스 CEO, 박현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2026.04.09 photo@yna.co.kr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광권 인수를 마무리하며 글로벌 리튬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 아르헨티나 법인을 통해 캐나다 리튬 사우스가 보유한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 염호 광권 100% 인수를 완료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투자 계획을 마무리한 것으로 인수 금액은 약 6,500만달러(약 950억원)입니다.

해당 염호는 리튬 추정 매장량이 약 158만t 규모로, 리튬 함량이 높고 불순물 함량이 낮아 고품위 자원으로 평가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보유 광권을 포함해 아르헨티나에서 총 1,500만t 수준의 염수리튬 자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채굴 가능성과 수율을 감안하면 최소 300만t 이상의 리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기차 약 7천만대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염호 추가 확보로 기존 옴브레 무에르토 광권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연산 2만5천t 규모의 1단계 공장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연산 2만5천t 규모의 2단계 공장에 이번 추가 자원 확보까지 더해지며 중장기 생산능력 확대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인수 완료 서명식에서 "추가 확보한 리튬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력과 공급망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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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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