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KRX 한국거래소[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중동발 위기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한국거래소와 주요 증권사들이 차량 2부제 등 에너지 절약에 나섰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어제부터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과 오후 9시 이후에는 자동 소등을 실시하고, 출·퇴근과 점심시간 외에는 승강기 운행도 일부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 시차 출퇴근제와 재택근무 확대도 검토 중이며, 한국증권금융과 코스콤, 한국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도 차량 홀짝제에 동참했습니다.

증권업계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NH투자증권은 자율 차량 2부제를 시행 중이고, 삼성증권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하나증권과 KB증권은 기존 5부제를 2부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키움증권은 PC 자동 종료 제도를 도입하고 계단 이용 등을 권장하는 등 에너지 절감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하는 등 에너지 절감 조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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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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