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 튀김유 공급 가격을 약 10% 인상합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원가 부담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면서도 가격 상승분의 50%는 본사가 부담하기로 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치킨값 인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 교촌치킨 가맹점 관계자는 연합뉴스TV에 "여러모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소모품인 기름값까지 오르면 소비자 가격 인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교촌 측은 출고가 상한제를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본사가 부담하는 등 가맹점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촌은 올해 1분기 전용유 지원과 원료육 가격 상승분 부담 등에 57억 원을 지원하는 등 누적 약 20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을 이어왔습니다.

bhc[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bhc치킨도 지난해 말 가맹점에 공급하는 튀김유 가격을 20% 올린 바 있습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원가 상승분을 본사가 흡수해 부담하고 있다"며 당장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부자재 비용 부담이 가중되면서 치킨업계 가격 인상 압박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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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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