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AFP=연합뉴스 제공][AFP=연합뉴스 제공]이란 지도부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휴전 합의 위반이라며 레바논도 휴전 합의 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레바논 타격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이어 "무차별적인 공격이 계속된다면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협상은 의미를 잃게 될 것"이라며 "이란은 형제 국가인 레바논 국민이 고통받는 것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도 엑스(X)를 통해 "레바논과 '저항의 축' 전체는 휴전 합의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핵심 부분"이라고 명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휴전 위반 행위에는 명확한 대가가 따를 것이며 아주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첫날인 전날 이스라엘은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섬멸을 명분으로 베이루트 중심가와 남부 교외 지역을 무차별 공습했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번 휴전에 헤즈볼라가 활동하는 레바논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계속 레바논을 공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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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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