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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생한 유아 사망 사건을 두고, 경찰이 마약 성분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9일 NBC4에 따르면, 해당 유아는 로스앤젤레스 포터 랜치의 자택에서 낮잠을 자던 중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가족이 아이를 깨우려 했지만, 그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자신의 펜타닐에 손댄 것이 아니길 바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의 주거지에서는 마약류 약물 사용 흔적과 관련 도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약물 노출 또는 과다복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지난 3일 끝내 숨졌습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국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독성 검사 등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아버지를 상대로 1차 조사를 마친 뒤 일단 석방했으며, 이후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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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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