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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최고가격제 동결 이후 국내 기름값이 제한적인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90.68원으로 전날보다 1.75원 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경유는 1.54원 오른 1,984.2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유가 오름세가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3년 8개월만에 2천원을 넘긴 서울의 유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상승폭은 좁혀졌습니다.

서울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26원 오른 2,024.04원, 경유 평균 가격은 0.97원 오른 2,009.6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정부는 향후 2주간 시행될 석유제품 3차 최고가격을 지난 2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 국제 유가가 한때 급락했으나 여전히 변수가 많다는 사실을 고려함과 동시에 민생 물가 부담 등의 요인을 종합 반영했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적용 중인 유종별 최고가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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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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