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개그맨 서승만 임명


국민의힘은 코미디언 서승만 씨의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임명과 관련해 "보은인사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 씨는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뒤 친명(친이재명) 유튜버로 활동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오만함이 끝내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자존심마저 처참히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정동극장 이사장직에도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배우 장동직 씨가 임명되는 등 핵심 요직이 '정권 측근 인사'로 채워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정치적 충성심으로 자리를 꿰찬 이번 인사는 공연 현장에서 땀 흘리는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짓밟는 처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을 권력의 시녀로 길들이려는 위험한 시도를 중단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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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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