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이원택 국회의원[연합뉴스TV 촬영][연합뉴스TV 촬영]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원택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아 '도민주권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3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의 주인공은 후보가 아니라 도민"이라며 "캠프의 문을 열고 도민께 온전히 내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민주권참여 선대위를 공개모집 하고 본선 승리 이후 출범할 도민주권정부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경쟁했던 김관영 전북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정헌율 전북익산시장 후보들의 가치와 정책을 하나로 담아내는 '용광로 원팀'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접촉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안 의원이 경선에 대해 재심을 신청한 것을 고려해 "이의 제기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행보를 진행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의원직 사퇴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당과 협의는 진행하지 않았다"며 "4월 말쯤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지역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한 민주당 전북지사 본경선에서 안호영 후보와 경쟁해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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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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