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서터 타운십 경찰서][엑서터 타운십 경찰서]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한 우버 운전기사가 승객이 남기고 간 뱀을 발견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NBC 방송에 따르면, 이 운전기사는 부활절 연휴 기간 필라델피아에서 파충류 전시회를 다녀온 승객 두 명을 태웠습니다.
이후 하차한 승객들로부터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가방 속 물건이 쏟아졌다", "보석을 잃어버렸다"며 이를 찾기 위해 차량을 확인하고 싶다는 요청이었습니다.
그러나 운전기사는 운행을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당일에 승객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차량을 확인하던 운전기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차 안에서 ‘볼파이톤(공비단뱀)’ 한 마리가 똬리를 틀고 있었던 것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뱀을 안전하게 포획한 뒤 인근 동물 보호 시설로 옮겼습니다.
뱀이 해당 승객들과 재회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볼파이톤은 독이 없고 크기도 보통 1.5m를 넘지 않아, 애완동물로 흔히 기르는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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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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