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두 번째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오른쪽 첫 번째 삼성물산 이병수 해외영업실장(부사장), 왼쪽 두 번째 안드레아스 쉬렌베크(Andreas Schierenbeck) 히타치 에너지 CEO, 왼쪽 첫 번째 니클라스 페르손(Niklas Persson) 히타치 에너지 전력 솔루션 사업부 CEO)/삼성물산 제공(오른쪽 두 번째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오른쪽 첫 번째 삼성물산 이병수 해외영업실장(부사장), 왼쪽 두 번째 안드레아스 쉬렌베크(Andreas Schierenbeck) 히타치 에너지 CEO, 왼쪽 첫 번째 니클라스 페르손(Niklas Persson) 히타치 에너지 전력 솔루션 사업부 CEO)/삼성물산 제공삼성물산은 세계적인 전력 기술 기업인 히타치 에너지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유럽 내 전력망 사업에 대한 공동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등 전력 인프라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지난 2024년 글로벌 초고압 직류송전(HVDC) 분야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번에는 초고압 교류송전(HVAC)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며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삼성물산과 히타치 에너지는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공사(ADNOC)의 해상 설비에 청정 전력을 공급하는 해저 전력 프로젝트와 호주 마리너스 링크 HVDC 프로젝트 등도 공동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병수 삼성물산 해외영업실장(부사장)은 "그동안의 협력을 통해 증명된 양사의 협력 모델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직류와 교류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 국가 간 전력망 연결 등 고난도 프로젝트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히타치 에너지 니클라스 페르손 전력 솔루션 사업부 CEO는 "유럽의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탄탄한 교류(AC) 전력망 인프라가 핵심"이라며 "삼성물산과의 협력 확대는 전력망 현대화와 안정성 강화를 통해 재생에너지 통합과 유럽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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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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