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전쟁 종식을 위한 회담에 나선 미국 대표단(왼쪽)과 이란 대표단[AP·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미국과 이란의 두 번째 종전 협상이 이르면 현지시간 16일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은 익명의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다음 회담이 스위스 제네바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수 있다고 14일 보도했습니다.
다만 소식통들은 아직 회담 장소와 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지난 11일 중재국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첫 대면 협상을 했지만,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파키스탄이 제안한 2주 휴전안을 수용했으며, 휴전 기한은 오는 21일 만료됩니다.
앞서 미국 CNN 방송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2주 휴전' 기간이 끝나기 전 두 번째 대면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을 놓고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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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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