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모 피자 입장문[출처=이재모 피자 SNS][출처=이재모 피자 SNS]


부산 맛집으로 꼽히는 이재모피자가 치즈 변경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모피자는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즈 변경은 원가 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품질 향상을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미국 유제품 기업과 협력해 ‘이재모 프리미엄 치즈’를 독점 공급받고 있으며, 이는 저염 기준에 맞춘 별도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해당 치즈는 국내 독점 계약을 통해 확보된 것으로,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이재모피자만의 맛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임실 치즈에 대해서는 “오랜 파트너”라고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수년간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현재 치즈 블렌딩이 도우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결국 원가 절감 아니냐”는 의구심과 함께 “여전히 맛있다”는 평가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이용자들은 “한 입 먹고 더 먹기 힘들었다”, “치즈 풍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아쉬운 변화”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반면 “말하지 않으면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 “오히려 더 맛있다”, “여전히 만족스럽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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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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