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모바일 최소 지원 운영체제(OS) 버전을 상향한 가운데, 일부 구형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후 기종을 쓰면서 옛 버전 카카오톡을 업데이트하지 않았거나, 휴대전화 단말기가 최신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카카오 최신 업데이트 정책에 따라 현재 안드로이드는 9 이상, iOS는 15 이상 환경에서만 카톡 재설치와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구형 스마트폰에서 '갑자기 카카오톡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글들이 올라왔는데, 이는 기기 노후화로 최신 카카오톡 버전 설치가 원활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달 10일 공지에서 카카오톡 모바일 최소 지원 버전을 'v11.0.0'으로 상향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9, iOS는 15 이상 환경에서 카카오톡 설치와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9 미만, iOS 15 미만 운영체제에서는 카카오톡 최신 버전의 설치와 업데이트가 제한됩니다.

적용 시점은 4월 13일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대표적으로 갤럭시 S7 시리즈와 그 이전 모델이 영향권에 듭니다.

아이폰의 경우 iOS 15를 설치할 수 없는 구형 모델에서 최신 카카오톡 설치·업데이트가 어렵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이폰 6 시리즈 이전 모델이 해당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시행일 이후에도 v11.0.0 미만 버전을 사용할 경우 해당 버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톡[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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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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