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출석하는 시나위 보컬 김바다10일 춘천지법 속초지원에 밴드 시나위 보컬 김바다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2026.3.10

[연합뉴스 제공]
10일 춘천지법 속초지원에 밴드 시나위 보컬 김바다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202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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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바다(55·본명 김정남)가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김바다는 오늘(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의 결별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바다는 지난달 8일 강원도 속초 시내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김바다는 "이(결별) 결정을 내린 것은 약 한 달 전쯤"이라며 "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 채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닌 것 같아서 제가 나서서 말씀드리게 됐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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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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