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늘(16일) 오전 로베르토 벨라스코 신임 멕시코 외교장관과 취임 축하 인사를 겸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통화에서 우리 기업의 원활한 원유 수입량 확보를 위해 중남미 주요 산유국인 멕시코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중동 위기가 글로벌 안보와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중동 지역 평화와 안정의 조속한 회복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통화에서 최근 중남미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는데, 두 장관은 믹타(MIKTA) 를 통한 다자주의적 협력도 이어나가자고 했습니다.

믹타는 2013년 9월 출범한 범지역적 다자협의체로,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가 회원국입니다.

양측은 멕시코가 한국의 대중남미 교역·투자 1위국으로서 향후 더 큰 경제협력의 잠재력이 있다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앞으로 양국 FTA 협상 재개를 비롯한 경제협력과 AI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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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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