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헌 방미심위 위원장 취임식고광헌 방미심위 위원장 취임식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의) 위원장이 16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4.16

hwayoung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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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헌 방미심위 위원장 취임식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의) 위원장이 16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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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초대 위원장은 오늘(16일) 심의의 공정성과 독립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조직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오랜 기간 심의가 멈추고 공정성과 독립성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크게 추락했다"며 "과거의 잘못을 직시하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간의 운영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를 언급하며 "부당한 처우와 불이익, 위축된 조직문화 속에서 상처받은 직원 여러분께 위원장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고 위원장은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권력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라 국민의 권익과 건강한 공론장을 지키는 독립적 내용심의 기구"라며 정치적 권력이나 시장의 압력으로부터의 독립을 강조했습니다.

조직 운영과 관련해서는 "부당한 인사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에 따른 인사체계를 확립하겠다"며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딥페이크 성 착취물과 불법 도박·마약 유통 등 온라인 불법 정보 확산에 대응해 "전자 심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불법 정보 탐지부터 분석, 차단까지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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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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