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의 엑스 메시지[엑스 캡처][엑스 캡처]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불투명한 가운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의 해상 봉쇄를 전쟁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지시간 22일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란의 항구를 봉쇄하는 것은 전쟁 행위이며, 휴전 합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상선을 공격하고 선원들을 인질로 잡는 것은 훨씬 더 중대한 위반행위"라며 미국의 이란 상선 나포를 비난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은 제한 조치를 무력화하고 국익을 수호하며 외부 압박에 저항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주 휴전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와 이란 연계 유조선 나포 등을 거론하며,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 참여 결정을 미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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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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