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UPI=연합뉴스][UPI=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대타로 출전해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8회초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개인 최장 기록은 2024년에 작성한 11경기 연속 안타입니다.

특히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복귀전을 치른 뒤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상 복귀 이후 출전한 5경기에서만 20타수 13안타, 타율 0.650 3타점을 신고했습니다.

이정후는 2-4로 뒤진 8회초 2사 1, 2루 기회에 대타로 나서 밀워키 세 번째 투수 아브네르 우리베의 초구를 공략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습니다.

점수 차를 1점까지 좁히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8회말 샌프란시스코 불펜이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3대 8로 패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7로 소폭 올랐습니다.

2연패에 빠진 샌프란스시코는 23승 38패로 콜로라도 로키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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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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