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46.23p(5.56%) 내린 785.00(장종료) - 2026년 7월 8일[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코스닥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정치권에서 제기됐던 ‘삼천스닥’(코스닥 3,000)에 대한 기대감은 옅어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이 이달 들어 10% 가까이 급락해 10개월 만에 800선을 내어준 채 마감했습니다.
오늘(8일) 코스닥은 5.56% 내린 785.00으로 마감해, 지난해 9월 1일(종가 785.0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도 지난 2일 500조원 아래로 내려온 데 이어 이날은 432조9천499억원을 기록, 400조원 초반까지 추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낙폭이라면서도 순환매 등에 힘입은 자금 유입이 당장 큰 폭으로 확대되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라고 진단했습니다.
정나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중 순환매 수급이 상당 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코스피 시장 변동성 장세 기간이 장기화하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준영 iM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코스닥 저평가 해소 정책 기대감 등에도 본격적인 상승세가 나타나지 않는 데 대해 "과거 닷컴버블 때와 마찬가지로 수급이 소외 섹터로 옮겨지기 위해서는 주도주의 피크아웃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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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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