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한국맥도날드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 '한국의 맛' 5주년을 맞아 충주 찰옥수수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입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늘(8일)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 등 신제품 2종을 공개했습니다.
신메뉴는 내일(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400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모차렐라 치즈 크로켓에 찰옥수수 알갱이를 넣어 쫀득한 식감을 살린 제품으로 매콤한 소스를 더했고, 맥모닝 메뉴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은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에 스파이시 파마산 소스와 마요 소스를 조합했다고 맥도날드는 설명했습니다.
성정화 한국맥도날드 마케팅팀 이사는 "여름 대표 농산물인 충주 찰옥수수 약 25톤을 수매해 신메뉴를 개발했다"며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백창호 메뉴개발팀 팀장은 "내륙의 대표 산지인 충주 찰옥수수에 주목했다"며 "준고랭지의 큰 일교차에서 자라 구수한 풍미가 뛰어나 메뉴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창녕 갈릭 버거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진도 대파크림 크로켓 버거,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등을 출시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현재까지 '한국의 맛' 메뉴 라인업의 누적 판매량은 3천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된 국내산 농산물은 약 1천 톤에 달합니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창출한 사회경제적 가치는 약 617억 원 수준입니다.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효과가 약 56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농가 소득 증대 효과는 약 44억 9천만 원, 농산물 폐기 비용 절감 효과는 약 4억 6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심나리 홍보·대외협력팀 상무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메뉴 출시를 넘어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우수 식재료와 지역 이야기를 발굴해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한국의 맛이 다른 나라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도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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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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