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앙카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6.7.8 superdoo82@yna.co.kr(앙카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6.7.8 superdoo82@yna.co.kr


현지시간 8일, NATO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군 포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회담 결과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이 우크라이나 내 북한군 포로 문제는 당사자들의 자유 의사를 존중해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합의보다는 북한군 포로들이 의사에 반해 강제 송환돼선 안된다는 우리 정부의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 계기 우리 정부가 발표한 '對우크라이나 1억불 포괄적 지원 공약'을 설명하며 인도적 지원과 함께 국제사회의 재건 노력에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우리 정부와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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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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