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정부 컨설팅·금융 등 지원

충남 태안군 농경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시 전의면 양곡1리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인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즉시 추진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오늘(5일) 세종시에 따르면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전력 판매 수익을 주민 복지와 공동체 사업에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전의면 양곡1리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 계획, 안정적인 사업 기반 등을 인정받아 즉시 추진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양곡1리는 앞으로 정부의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상품 지원을 받게 됩니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와 관련한 인허가, 공사, 사용 전 검사 등을 거쳐 최대 1년 6개월 안에 주민들이 발전 수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는 앞으로 전기사업 인허가 절차 이행, 사업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임성호 경제정책과장은 "양곡1리의 사업 대상지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전환이란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태관 양곡1리 이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의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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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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