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할리우드에 있는 C.L.A.S.S. 소아레 스테이크하우스[출처=WPLG][출처=WPLG]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스테이크하우스가 손님들이 옷을 입지 않고 식사하는 이색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4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에 있는 C.L.A.S.S. 소아레 스테이크하우스는 매달 첫째 주 월요일마다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누드 다이닝 체험’을 진행하겠다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식당 셰프이자 소유주인 모라드 알리는 어려운 외식업 환경에서 매장을 알릴 독특한 방법을 고민하다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리는 “요식업계에서 살아 남으려면 주목할 만한 존재가 돼야 한다”며 “주목 받는다는 것은 사람들이 우리 식당을 이야기한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행사에서 손님들은 옷을 벗을 수 있지만, 서버들은 평소 복장을 그대로 착용하고 근무합니다.
직원들은 옷을 입지 않은 고객을 존중하며 응대하도록 별도 교육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사 참가비는 남성 250달러, 여성 150달러, 커플 300달러입니다.
만 18세 미만은 입장할 수 없으며, 상대방의 동의 없이 신체를 만지는 행위도 엄격히 금지됩니다.
참가자에게는 가운과 부드러운 수건, 의자 덮개가 제공됩니다.
행사 진행자는 처음 입장하는 고객이 어색함을 느끼지 않도록 자신도 옷을 입지 않은 채 맞이한다고 밝혔습니다.
할리우드시 측은 해당 행사가 일반 영업이 아닌 비공개 행사로 운영되기 때문에 현행법상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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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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