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관련 이미지(CG)[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TV 제공]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 서산의 한 아파트에서 14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5일) 오전 1시쯤 서산시 지곡면의 1천980세대 규모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냉방기기와 승강기 등 생활시설 이용이 중단됐습니다.

한전은 낙뢰로 아파트 구내 전력설비의 접속점이 손상됐으며, 수리에 필요한 비규격 부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전이 14시간 동안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기 공급은 오후 3시쯤 재개됐으며, 서산시는 정전이 이어지는 동안 무더위쉼터와 주민 수송용 버스를 마련하고 생수와 간식 등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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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훈(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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