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임종언[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임종언이 불시 금지약물 검사를 위한 소재지 보고 위반으로 최대 2년 선수 자격 정지 중징계 위기에 몰렸습니다.

임종언은 최근 1년 동안 국제검사기구가 시행하는 도핑 검사를 위한 소재지 보고를 세 차례 위반해 징계 절차 대상에 올랐습니다.

임종언의 소속사인 700 크리에이터스 관계자는 "고의성이 없는 실수"라며 "변호사를 선임해 소명했고 중징계가 내려질 경우 항소 절차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종언이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으면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되고, 2026-2027시즌 대회에도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됩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연맹 차원에서 임종언이 중징계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종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대표팀 에이스이지만, 이번 도핑 소재지 보고 위반으로 선수 활동에 중대한 위기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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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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