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야이슬레 뉴캐슬 신임 감독[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


한국 축구 유망주 박승수의 소속팀 뉴캐슬이 새 사령탑으로 서른여덟 살의 젊은 지도자,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을 전격 선임했습니다.

뉴캐슬 구단은 야이슬레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하고,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지도자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야이슬레 감독은 스페인에서 진행 중인 팀의 프리시즌 전지훈련 캠프에 곧바로 합류했습니다.

뉴캐슬이 젊은 감독을 발탁한 만큼 팀 내 대표 유망주 박승수에게도 1군 활약의 기회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 출신의 야이슬레 감독은 젊은 나이부터 남다른 지도력을 입증해 온 인물입니다. 서른세 살이던 2021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지휘봉을 잡은 뒤 첫 해에 리그와 컵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또 잘츠부르크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이끌고, League 2연패도 달성했습니다.

이후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로 자리를 옮긴 그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팀을 아시아 정상급 클럽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뉴캐슬을 이끌다 지난달 사임한 에디 하우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게 된 야이슬레 감독이 뉴캐슬의 성공을 위해 내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며 강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박승수와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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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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