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서승재[연합뉴스][연합뉴스]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대회 첫 경기를 가볍게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BWF 세계배드민턴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32강전에서 일본의 노무라-시모노가미 조를 38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1게임을 단 한 번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고 기선 제압에 성공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2게임 4-4 동점 상황에서 내리 6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11개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두 선수는, 최근 4개 대회 연속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아쉬움을 씻고 이번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16강전에서 영국의 벤 레인-션 벤디 조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여자 단식의 심유진 선수도 체코의 슈바비코바를 2-0으로 꺾고 32강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혼합 복식 김재현-장하정 조와 남자 단식 전혁진은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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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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