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동차[기아 미국법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기아 미국법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 판매량이 총 17만 8,405대로 작년 같은달보다 0.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가 1.9% 감소한 9만 4,612대, 기아는 0.9% 증가한 8만3,793대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제네시스는 3.7% 감소한 7,635대입니다.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월간 기준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썼습니다.
스포티지(1만 8,723대), 텔루라이드(1만 2,693대), 셀토스(9,214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판매 호조를 보였습니다.
기아의 1~8월 누적 판매량은 59만 3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습니다.
이 역시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래 역대 최고 실적입니다.
현대차에서는 투싼(2만 1,197대), 엘란트라(1만 7,747대), 싼타페(1만 3,512대) 순으로 많이 팔렸습니다.
현대차·기아의 8월 친환경차 판매는 5만 7,735대로 작년보다 15.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판매에서 친환경차 비중은 32.4%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가 5만 57대로 47.7% 급증하며 역대 최다 판매를 새로 썼습니다.
현대차는 2만 5,109대로 33%, 기아는 2만 4,948대로 65.7% 각각 늘었습니다.
반면 전기차는 7,678대로 52.3%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4,632대로 56.3%, 기아는 3,046대로 44.7% 각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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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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