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전남광주시가 자살 예방 정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늘(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2025년 시·도 자살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옛 광주광역시가 전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전남광주시는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구축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정책을 지속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1인 가구 생명 지킴이 양성, 열린 마음 상담센터 운영 등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왔습니다.
올해 3월 자살예방팀을 신설하고,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부단체장을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해 지역 자살업무의 총괄 책임을 부여하는 등 정책 추진 체계도 정비했습니다.
실제 올해 2분기 기준 특별시 누적 자살 사망자 수는 40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졌습니다.
박정환 전남광주시 복지정책관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사회가 함께 촘촘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해 온 결과다. 앞으로도 자살 위험을 조기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 연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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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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