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승리[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특수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승리는 어제(10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고소인이 만취 상태로 합석을 요구하면서 다툼이 발생했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승리는 "동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술병을 든 건 사실"이라면서도 "들기만 했지 휘두르거나 위협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뒤에 결국 합석해 이야기도 들어주고, 술도 같이 마시며 형·동생 하자고 번호도 교환했고, 집으로 가는 나를 배웅까지 해줬다"라며 "몇 시간 뒤에는 '다음주에 사업계획서 들고 가겠다'고 문자를 보내더니 무슨 심경 변화가 있었는지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를 하니 당황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승리 측은 고소인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역과 식당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 식당 직원과 발레파킹 기사 등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수사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함께 있었던 지인들이 고소당한 것과 관련해서는 무고죄로 맞고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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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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