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인스타그램 캡처][인스타그램 캡처]


주차된 차량을 향해 아이가 돌을 던졌는데도 곁에 있던 보호자가 이를 제지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SNS에 올라온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한 여성이 두 아이와 함께 주차된 차량 사이를 걷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때 아이 한명이 바닥에서 돌을 집어 들더니 앞에 세워진 차량을 향해 던졌습니다.

돌은 차량 앞 유리를 맞고 보닛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여성은 아이를 제지하거나 돌을 맞은 차량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자리를 떴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이후 차주가 추적 끝에 여성의 신원을 파악해 차량의 틴팅(차량 유리에 특수 필름 부착)과 유리, 흠집 등에 대한 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차량을 저렇게 해놓고 그냥 간다고?", "자식 교육 제대로 시키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와 아이의 행동을 올바르게 지도하지 않는 여성을 비난했습니다.

다만 영상 속 여성이 고개를 숙이고 있어 아이가 돌을 던지는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했을 수 있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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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연(yeon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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