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인근 대형 쇼핑몰에서 외국인 여성 두 명이 다투는 모습.[인스타그램 캡처][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홍대 한복판에서 외국인 여성 두명이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SNS를 중심으로 지난 9일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쇼핑몰에서 중국인 여성 한명과 프랑스인으로 추정된 서양 여성 한명이 고함을 지르며 서로를 밀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퍼졌습니다.

중국인 여성은 한국말로 "도와주세요"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서양인 여성은 유모차에 탄 아이와 현장을 떠나려 했지만, 중국인 여성이 이를 막아서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싸움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장을 목격했다는 누리꾼들은 서양인 여성 일행이 동양인과 중국인에 대한 평가 대화를 나누었고, 이 발언을 들은 중국인 여성이 격분하면서 언쟁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쇼핑몰 보안요원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상황은 진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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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연(yeon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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